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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인에서 애완견을 포대에 담아 산 채로 매장한 주인을 찾습니다.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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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을 포대에 담아 산 채로 매장한 주인을 찾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9시44분쯤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변 풀숲에 반쯤 땅에 묻힌 포대 속에서 개의 울음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주황색 포대에 담겨 있던 길이 40㎝가량의 흰색 수컷 애완견(말티즈) 1마리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애완견은 목줄을 차고 있었고, 중성화 수술도 받았다. 이 애완견은 관내 유기동물보호소로 인계됐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을 학대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유기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애완견을 매장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가려내기위해 발견된 장소 주변에 설치된 CCTV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주변 지역으로 탐문 수사를 확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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